유럽식 꽃꽂이로 시작하여, 한참 꽃꽂이에 빠져들고 플라워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던 중,
왜 우리의 꽃꽂이는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한국꽃꽂이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故임화공 선생님의 꽃꽂이를 이어받은 화온회에서 없던게 아닌, 우리의 아름다움을
담은 꽃꽂이를 공부하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꽃꽂이 스튜디오 이나꽃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가 가진 고유한 멋을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과 접목하여
실용적이면서도 고유의 멋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이나꽃이 재해석한 한국의 미를 알리고자 합니다.
이나꽃은 일상 속의 한국꽃꽂이가 스미도록 한국꽃꽂이를 기반으로 한 꽃꽂이 교육, 판매,
디자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국꽃꽂이 스튜디오입니다.